정맥류 수술 관련 메모

1. 하지 정맥류
   1. 다리 정맥 이상으로 혈액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
   2. 주 증상 : 다리가 무거움, 잘 부음, 쥐가 남, 종아리 통증, 튀어나온 혈관 등
   3. 단, 이런 증상은 정맥류가 아니어도 발생함
2. 허위 진단 가능성
   1. 검사는 일반적으로 초음파로 진행됨
      1. 보험사, 심평원이 증거로 요구하는 필수 자료
   2. 의사가 임의로 이상 파형을 만들어 초음파 결과 조작 가능
      1. 검사는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1초 이상의 역류 여부 확인
      2. 초음파는 의사가 손으로 하기 때문에 발생
      3. 제 3자는 이런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의심은 해도, 부정은 하지 못함
   3. 비급여 항목이나 실비 청구는 가능
   4. 가격은 100~1000만원까지 다양하나 가격과 실력이 비례하진 않음
   5. 표재정맥 수술 난이도는 낮은 편
      1. 의사 기준으로 1~3달간의 교육/실습으로 일정 수준 도달 가능
      2. 실력에 따른 재발율 차이 존재
      3. 대학병원 혈관외과는 아래 항목이 메인
         1. 동맥 절단/연결
         2. 동맥 혈전 제거
         3. 심부정맥 - 심장과 연결된 정맥. 피부에서 확인 불가
   6. 의심이 필요한 상황
      1. 베나실을 권유, 강조하는 경우
         1. 베나실은 시아노 아크릴 레이트를 이용해 혈관을 틀어막는 방식
         2.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가격을 비싸게 부르는 편 
         3. 효과는 다른 시술과 차이 없음
            1. 레이저나 베나실이나 역류 혈관의 무력화가 목적이기 때문
         4. 안정성 연구는 좀 더 필요한 상태 (10년 이상 관찰 결과가 아직 없음)
            1. 의사가 굳이 필수로 권유할 이유가 없음
      2. 방치 시의 위험으로 겁주는 경우
         1. 삶의 질에 영향은 주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님
         2. 심부정맥 혈전증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 미세하게 높지만 필수로 해야 할 시술은 아님
            1. 괜히 난이도가 낮음에도 비급여인게 아님
      3. 육안상 한 쪽은 멀쩡한대 양쪽 모두 수술을 권하는 경우
         1. 사실일 가능성이 있으나 의심할 필요도 존재
   7. 병원 선택
      1. 대학병원
         1. 수술 많이 한다고 돈 버는게 아니라서 환자를 속일 동기가 적음
         2. 다만, 검사비가 비싸고 절차가 오래걸림
         3. 수술 실력은 여전히 편차 존재
      2. 2~3곳의 병원을 들러 검사 진행하여 결과 비교 필요
   8. 참고사항
      1. TV에서 입 털고 있다고 그게 사실이라는 보장은 없음
      2. 수술 인식 악화, 전체 파이 감소 우려로 쉬쉬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