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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은 집이 넓은 것일 뿐이다. 비좁은 집에 있는 것과 비교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는 있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마당은 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인지능력은 강아지에게도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강아지는 울타리를 경계로 그곳이 자신의 집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으며, 따라서 관련 교육도 울타리, 출입문을 경계로 구분된다.#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다른 강아지를 만나거나, 산책로의 변화를 느끼거나, 새로운 곳을 탐방하는 재미는 마당에서 느끼기 어려운 즐거움이고, 이것이 강아지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준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는건 바람직한 일이나, 그것과는 별개로 산책은 꼬박꼬박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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